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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혼자 나와서 일하다 보면...
내가 왜 이렇게 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들게 되면 그날 일은 끝나는 거죠..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일의 진척은 그날로 쫑...결국 아무런 소득없이 집에 가게 됩니다.
아...먼가 있다면 쓸데없이 적어놓은 주석과 조금 늘어난 코드정도가 되겠네요 ㅎㅎ;
직장인이 기본적으로 주어진 일과시간에 일을 하고 들어가는 것이 it인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제 직장은 그리 야근을 많이 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그런 이곳에서도 사람이 바쁘면 주말에도 나올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너무 당연한 구조라 이렇게 가끔씩 한달내내 주말출근을 하기도 합니다.
이게 누구의 잘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문제인지 회사 상사들의 문제인지 아니면 회사의 문제인지...그것도 아니면 이 대한민국의 문제인지는.....
쓸데없는 이야기네요...
주말에 출근해서 일하기 싫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ㅜㅜ
주말에는 집에서 좀 쉬고 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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