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프로젝트 1달째... 이제 집도 구했고....신부 예물도 끝난 상황에서 이번엔 신랑 예물을 보기 위해서 저 멀리 온양에를 다녀왔습니다..ㅎㅎ; 제 신부될 사람의 고향이 온양이거든요...ㅋ 온양에서 보고 온 예물은 3부 다이아 반지와 금 목걸이 입니다. 사실 없는 살림에 어머니가 너무 많은 예물을 해 주셔서 약간의 기대를 하고 간 것도 사실입니다. 남자들이라면 보통 저와 같이 예물에 대한 관심은 없고 그 예물이 나중에 팔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예물은 차고 다니지도 않으면서 가격만 비싼 것으로 생각하거든요..ㅎㅎ;; 그렇기 때문에 돈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감성이 없는건지..ㄷㄷ) 그런데.....싸더군요.. 솔직히 예물을 얼마나 받아야 하는 지 ..
이제 결혼이 머지 않은 시간이라 (ㅎㅎ;;) 열심히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니는 회사가 양재 근처라서 어쩔수 없이 수도권에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즘엔 가난한 사람은 집을 구하기도 힘들더군요..ㅜㅜ 근 한달의 시간을 소비해서 결국 결정한 곳은 경기도 성남.... 그나마 이곳도 만만치 않네요..ㅎㅎ;; 집의 노후화는 적지 않았지만 그나마 안락한 곳으로 결정했네요 ㅎㅎ 열심히 집을 알아보면서 느낀건데.....서울 근처에서는 돈 많으신 분들만 주거할 수 있나봅니다. 이렇게 외곽으로 빠지지 않고 사려면 부모님의 재력이 빠방하시거나 아니면 사원월급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대출을 받아야 그나마 근근히 살아갈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2년이겠죠....전세 2년 후에는 또 이짓거리를 반복해야 한다는 생각에..
PROCEDURE란 DB에서 작동하는 일종의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JAVA의 메소드와 같은.. 간단하게 정의가 되네요 ㅎㅎ;;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DB에서 동작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속도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더 빠르게 DB상에이루어 집니다. 처음에 PROCEDURE를 배우고 개발에 들어갔을때는 왠만하면 DB에 이런 PROCRDURE를 만들지 않고 왠만하면 웹에서 JAVA로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왜냐면 제 상사의 말을 따르면 형상관리가 안되기 때문에 소스관리적인 측면에서 안좋다는게 이유였죠.... 하지만 몇년이 지나고...전 수시로 DB에 PROCEDURE를 만듭니다. 왜냐면....편해서죠.. 그냥 웹에서는 호출만 하면 끝나니깐요 ㅎㅎ 그리..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혼자 나와서 일하다 보면... 내가 왜 이렇게 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들게 되면 그날 일은 끝나는 거죠..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일의 진척은 그날로 쫑...결국 아무런 소득없이 집에 가게 됩니다. 아...먼가 있다면 쓸데없이 적어놓은 주석과 조금 늘어난 코드정도가 되겠네요 ㅎㅎ; 직장인이 기본적으로 주어진 일과시간에 일을 하고 들어가는 것이 it인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제 직장은 그리 야근을 많이 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그런 이곳에서도 사람이 바쁘면 주말에도 나올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너무 당연한 구조라 이렇게 가끔씩 한달내내 주말출근을 하기도 합니다. 이게 누구의 잘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문제인지 회사 상사들의 문제인지 ..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을 준비하게 되면 정말이지 머가 먼지 모르게 되는거 같다. 재혼이라면 모를까 거의 모든 예비 신랑 신부들은 첫 결혼이 아닌가? ㅎㅎ;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준비하게 되면 인터넷을 보면서 어떻게 결혼준비를 진행해야 하는지 찾게 된다. 우리 커플 역시 결혼을 준비하게 되면서 일단은 인터넷을 보면서 제일 먼저 하라는 결혼 박람회를 찾게 되었고 거기서 웨딩 플레너를 만나 결혼에 대한 절차를 상세하게 듣게 되었다. 물론 웨딩플레너 역시 결혼 정보업체 회사 직원이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업체들과 연결을 시켜 주게 되지만 사람들이 발품을 팔며 싼 업체를 찾는 시간을 돈질로 매꾸는 듯한 인상을 어쩔수 없이 보여주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웨딩 플레너의 조언으로 시간을 줄이게 되긴 하지만 사소한것 ..
오늘 애플 할인한다고 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렁 앱 스토어로~~!!! 솔직히 가벼운 것만을 따지면 울트라 씬 노트북들은 엄청나게 많다. 그중에서 맥북 에어보다 성능좋은 것들은 당연히 많고.. 하지만... 맥북 에어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노트북도 드물 것 같다. WINDOW에 적응 되어있는 사람들이 맥OS라는 전혀 생소하면서도 어찌보면 불편한 OS를 감수하고서라도 구매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디자인... 먼가 깔끔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다른 전자기기 제조업체와는 먼가 다르다는 것을 과시하듯이 말이다. 전자제품은 해당 전자제품의 기능을 편하게 이용하려고 사는 건데 이 노트북북은 약간 불편해도 괜찮아..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먼가 모순이다. 아이폰 os 개발을 위해..